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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활용

스마트폰 기본 설정만 바꿔도 편해지는 기능 TOP 3

by digi- 2025. 6. 22.

핸드폰 홈 화면 위젯 사진. 출처 : Unsplash

스마트폰을 매일 사용하는데도 기본 설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바꿔본 설정 몇 가지만으로도 편의성이 확 올라갔고, 배터리 절약은 물론 사용 속도까지 개선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필수 설정 3가지를 소개합니다.


✅ 다크모드 자동 설정으로 눈 보호와 배터리 절약 동시에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눈 피로를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저 역시 잠들기 전에 폰을 보다 보면 눈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감이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크모드는 그런 문제를 꽤 줄여줍니다. 특히 화면 밝기와 대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야간 사용 시 눈에 부담이 덜하고,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배터리 절약 효과도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 기준으로 '설정 - 디스플레이 - 다크모드'에서 일몰~일출 기준 자동 설정을 해두었고, 아이폰에서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다크 모드 자동'을 활성화했습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전환되게 해 놓으면 매번 수동으로 바꿀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이 설정을 적용한 이후로 야간 눈 피로도가 크게 줄었고, 체감 배터리도 더 오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보자라도 한 번만 설정해 두면 매일의 편의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특히 부모님처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설정 방법만 알려드리면 금방 이해하고 사용하시더라고요. 저도 가족 스마트폰에 이 설정을 해드리고 나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낮 시간에는 햇빛과 조명으로 인하여 다크모드가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잠자리에 들어서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조명이 어두워지면 핸드폰 화면 밝기도 같이 조절하여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주는 다크모드 자동설정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앱 알림 간소화로 정신적 피로 줄이기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리는 스마트폰. 여러 분야의 다양한 앱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어플이 늘면 늘수록 이러한 알림은 더 자주 울리게 됩니다. 저도 예전엔 이런 알림들에 항상 신경이 쓰여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꼭 봐야 할 알림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쿠팡, 유튜브, SNS 앱 등에서 오는 마케팅성 알림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알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스트레스가 크게 줄었습니다. 갤럭시나 아이폰 모두 개별 앱마다 알림 수신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데, 각 브랜드별 핸드폰에 '설정 - 알림 - 앱별 설정'으로 들어가 자주 보지 않는 앱은 알림을 아예 꺼버렸고, 중요한 메신저는 알림 유형을 최소화해 두었습니다. 저는 문자와 카톡, 일정 알림 외에는 거의 다 비활성화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진동이나 팝업에 방해받지 않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폰 화면에 쓸데없는 숫자 배지도 뜨지 않아 훨씬 깔끔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분일수록 꼭 이 설정부터 손봐야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알림 피로가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안 보려고 해도, 진동이나 알람음이 울리면 습관적으로 보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는 꼭 필요한 설정입니다.


✅ 홈화면 위젯 설정으로 정보 한눈에 확인하기

처음 스마트폰을 샀을 때 홈화면이 앱으로만 가득 차 있어서 불편했는데,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서 일상적인 정보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특히 캘린더, 날씨, 메모 위젯은 실생활에서 자주 확인하는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용했어요. 저는 구글 캘린더와 Keep 메모 위젯을 홈 화면 상단에 배치하고, 하단엔 날씨 위젯을 고정해 두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홈 화면을 길게 눌러 '위젯'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앱의 위젯을 꺼내 배치할 수 있고, 아이폰은 홈 화면을 길게 눌러 '+' 아이콘을 누른 뒤 원하는 위젯을 추가하면 됩니다. 위젯의 크기나 위치를 조정해서 내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형태로 꾸밀 수가 있습니다. 이 설정 하나로 앱을 일일이 열지 않아도 주요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이나 외출 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점이 특히 편리했습니다. 또한 일부 스마트폰 위젯은 날씨 변화나 할 일 마감 시각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단순한 정보 확인을 넘어서 알림 기능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추천해 봤더니, 처음엔 어렵다 하시던 분들도 한 번 설정해 보니 너무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각자 자주 사용하는 어플들을 홈 화면에 배치에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스마트폰은 너무 익숙한 도구라서 오히려 기본 설정을 바꾸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소한 설정 하나만 바꿔도 일상에서 체감하는 편리함은 크게 달라집니다. 제가 다크모드, 알림 정리, 위젯 설정만 바꿨을 뿐인데도 눈의 피로가 줄고, 정신적으로도 한결 덜 복잡해졌으며,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기능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며, 특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일수록 그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은 변화'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기기 활용 팁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니, 첫걸음으로 이번 설정 3가지를 꼭 적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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